[구미 중앙로] 봉대박 스파게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오산에서 벚꽃 구경을 하고 카페에 갔다가

저녁으로 구미 시내에 있는 봉대박 스파게티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에 고추 개수와 색으로 맵기 정도가 나와있는데 얼마나 매울지 몰라서

일단 크림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문할 때 직원분이 덜 맵게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맵냐고 물어보니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은 못 먹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바로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식전빵?으로 크로와상이 나왔고요

나갈 때 보니 책꽂이같은 서랍에 크로와상이 봉지째로 있던데 데워서 주시는 듯 해요 그런데 비닐봉지가 그냥 열려있어서 뭔가 싶었네요.. ㅜ

스파게티는 맛있었네욥 혹시나 비린맛이 느껴질까 했는데 그런 것도 없었고요

스파게티&파스타가 끌린다면 부담없이 가도 괜찮은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흔한학생